[인터뷰] 지춘희 <미스지컬렉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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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동시즌에는 ''부드러운 직선''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깨선이 넓고 재킷은 사각형을 그리지만 전체적인 이미지는 아주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옷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대의 패션행사인 서울컬렉션이 13일 막을 내렸다.행사 첫날인 10일 패션쇼를 연 디자이너 지춘희씨는 특유의 여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의상 1백여벌을 무대에 올려 주목받았다.
밀리터리 스타일의 재킷과 모자,연두색의 다채로운 연출,직접 그려 제작한 실크 프린트 등은 특히 큰 박수를 받았다.
지춘희씨의 브랜드인 미스지컬렉션은 심은하 이영애 등 최고의 여배우들이 가장 좋아하는 옷으로 알려져 있다.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현대백화점 부티크코너 등에서 해외 유명브랜드와 겨루고 있는 몇 안되는 디자이너브랜드 중 하나다.
설현정 기자 sol@hankyung.com
어깨선이 넓고 재킷은 사각형을 그리지만 전체적인 이미지는 아주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옷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대의 패션행사인 서울컬렉션이 13일 막을 내렸다.행사 첫날인 10일 패션쇼를 연 디자이너 지춘희씨는 특유의 여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의상 1백여벌을 무대에 올려 주목받았다.
밀리터리 스타일의 재킷과 모자,연두색의 다채로운 연출,직접 그려 제작한 실크 프린트 등은 특히 큰 박수를 받았다.
지춘희씨의 브랜드인 미스지컬렉션은 심은하 이영애 등 최고의 여배우들이 가장 좋아하는 옷으로 알려져 있다.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현대백화점 부티크코너 등에서 해외 유명브랜드와 겨루고 있는 몇 안되는 디자이너브랜드 중 하나다.
설현정 기자 s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