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모바일펌프 서비스 개시

LG텔레콤이 모바일 게임 솔루션 전문업체인 시스웹, 오락기 개발회사인 안다미로와 손잡고 무선게임 ''모바일 펌프''를 개발, 16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

모바일 펌프는 기존 오락실의 펌프 게임기를 휴대폰으로 옮겨온 서비스로 자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100여곡의 반주 음악 중 원하는 곡을 다운로드 받은 후 별도의 통화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희망자는 자바스테이션->자바게임->모바일펌프에서 난이도에 따라 15종류의 게임중 원하는 펌프게임을 선택, 이용하면 된다.

다운로드 비용은 하루 300원, 한달 2,000원이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