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서 항생제 도입..한미약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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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16일 일본의 산쿄제약과 카바페멤계 항생제 도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날 "세파계 항생제를 생산해온 한미약품이 일본 2위의 제약사인 산쿄제약으로부터 카바페멤계 항생제를 도입함으로써 주력매출품목인 항생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에 허가를 신청한 암진단키트와 관련,"국내에선 처음 나온 제품으로 허가가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5월께 식약청의 판매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암진단제는 임상실험에서 82∼94%에 이르는 높은 정확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날 "세파계 항생제를 생산해온 한미약품이 일본 2위의 제약사인 산쿄제약으로부터 카바페멤계 항생제를 도입함으로써 주력매출품목인 항생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에 허가를 신청한 암진단키트와 관련,"국내에선 처음 나온 제품으로 허가가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5월께 식약청의 판매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암진단제는 임상실험에서 82∼94%에 이르는 높은 정확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