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한번 레이스로 2억3500만원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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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가 보스턴 마라톤 월계관을 쓰며 돈방석에 올랐다.
이봉주는 출전 개런티 6만달러와 우승상금 8만달러 등 대회조직위원회에서 지급하는 돈과 소속사인 삼성전자에서 주는 포상금 5천만원을 포함해 단 한 번의 레이스로 2억3천5백만원의 목돈을 거머쥐게 됐다.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마라톤팀을 창단하면서 올림픽 금메달 2억원,세계선수권 우승 1억원,보스턴 같은 A급 대회 5천만원(준우승 3천만원) 등의 포상금 규정을 마련했다.
이봉주는 이번 보스턴 마라톤 재기를 계기로 삼성전자 등 기업광고에도 다시 출연하고 각계와 팬들로부터 성금이 답지할 것으로 예상돼 그가 받을 돈은 적어도 4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친구 황영조가 소개시켜 준 동갑내기 김미순(전직 간호사)씨와 내년에 화촉을 밝힐 예정인 이봉주는 전화통화에서 "돈을 어디에 쓸지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결혼자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봉주의 재기를 일궈낸 오인환 삼성전자 코치는 회사 내규에 따라 선수포상금의 절반인 2천5백만원을 받는다.
이봉주는 출전 개런티 6만달러와 우승상금 8만달러 등 대회조직위원회에서 지급하는 돈과 소속사인 삼성전자에서 주는 포상금 5천만원을 포함해 단 한 번의 레이스로 2억3천5백만원의 목돈을 거머쥐게 됐다.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마라톤팀을 창단하면서 올림픽 금메달 2억원,세계선수권 우승 1억원,보스턴 같은 A급 대회 5천만원(준우승 3천만원) 등의 포상금 규정을 마련했다.
이봉주는 이번 보스턴 마라톤 재기를 계기로 삼성전자 등 기업광고에도 다시 출연하고 각계와 팬들로부터 성금이 답지할 것으로 예상돼 그가 받을 돈은 적어도 4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친구 황영조가 소개시켜 준 동갑내기 김미순(전직 간호사)씨와 내년에 화촉을 밝힐 예정인 이봉주는 전화통화에서 "돈을 어디에 쓸지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결혼자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봉주의 재기를 일궈낸 오인환 삼성전자 코치는 회사 내규에 따라 선수포상금의 절반인 2천5백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