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日시장 공략..'호카이'소주 본격판매

보해양조가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보해는 일본 최대의 맥주 제조업체인 아사히맥주와 공동으로 개발한 소주 신제품 ''호카이(寶海)''를 18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임건우 보해 사장은 "이미 수출중인 ''비단''과 합쳐 일본에서 연간 1백만상자(7백㎖짜리 6개들이)는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