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이스라엘, 방탄드레스 입고 대회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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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이스라엘이 5월에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방탄 드레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텔아비브의 패션 디자이너 갈리트 레비가 17일 밝혔다.
지난 98년과 99년에도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하는 미스 이스라엘을 위해 드레스를 디자인했던 레비는 폭력의 악순환속에서도 일상의 생활은 계속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같은 드레스를 만들었다면서 실크드레스위에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군용 방탄 자킷이 덧씌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11일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에는 하이파 출신의 군인인 일라니트 레비(18) 양이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98년과 99년에도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하는 미스 이스라엘을 위해 드레스를 디자인했던 레비는 폭력의 악순환속에서도 일상의 생활은 계속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같은 드레스를 만들었다면서 실크드레스위에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군용 방탄 자킷이 덧씌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11일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에는 하이파 출신의 군인인 일라니트 레비(18) 양이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