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0일) 경계매물 출회 4일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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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며 지수가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0일 코스닥지수는 1.40포인트 하락한 73.50으로 마감했다.코스닥벤처지수도 2.33포인트 내린 154.69를 기록했다.
한경코스닥지수는 31.86으로 0.74포인트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날의 급등세를 이어가며 강세로 출발했지만 단기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이후 경계매물과 저가매수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지수가 소폭의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하락을 막아 1백20일 이동평균선(73)은 지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백17억원,1백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반면 개인들은 2백42억원어치의 순매도를 보였다.
거래량은 4억2천63만주, 거래대금은 2조3천6백54억원이었다.
오른 종목은 1백37개(상한가 24개)로 내린 종목 4백32개의 절반에도 못미쳤지만 상한가(24개)는 오히려 하한가(5개)보다 훨씬 많았다.전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대형통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LG텔레콤이 차익매물로 비교적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휴맥스 핸디소프트 쌍용정보통신 등 기술주들도 약세를 면치못했다.
◇ 코스닥선물 =현물시장의 약세로 전날보다 1.45포인트 하락한 82.90으로 마감했다.
강세로 출발했으나 차익실현매물에 밀리며 약세로 장을 마쳤다.거래량은 전날보다 줄어든 2천5백13계약에 그쳤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20일 코스닥지수는 1.40포인트 하락한 73.50으로 마감했다.코스닥벤처지수도 2.33포인트 내린 154.69를 기록했다.
한경코스닥지수는 31.86으로 0.74포인트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날의 급등세를 이어가며 강세로 출발했지만 단기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이후 경계매물과 저가매수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지수가 소폭의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하락을 막아 1백20일 이동평균선(73)은 지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백17억원,1백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반면 개인들은 2백42억원어치의 순매도를 보였다.
거래량은 4억2천63만주, 거래대금은 2조3천6백54억원이었다.
오른 종목은 1백37개(상한가 24개)로 내린 종목 4백32개의 절반에도 못미쳤지만 상한가(24개)는 오히려 하한가(5개)보다 훨씬 많았다.전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대형통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LG텔레콤이 차익매물로 비교적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휴맥스 핸디소프트 쌍용정보통신 등 기술주들도 약세를 면치못했다.
◇ 코스닥선물 =현물시장의 약세로 전날보다 1.45포인트 하락한 82.90으로 마감했다.
강세로 출발했으나 차익실현매물에 밀리며 약세로 장을 마쳤다.거래량은 전날보다 줄어든 2천5백13계약에 그쳤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