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종목고르기] (증권사 추천) 실적호전 중소형주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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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이번주 추천종목리스트에 시가총액 상위종목보다는 중소형주를 많이 올렸다.
조정과정이 이어질 경우 단기상승한 대형주의 경우 차익매물이 흘러나와 주가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반면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어서 재료를 보유하고 있거나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중소형주가 대거 유망종목으로 꼽혔다.
비트컴퓨터 이루넷 월드텔레콤 등 3종목이 2개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비트컴퓨터는 대우증권과 LG투자증권이 복수 추천했다.두 증권사는 의약분업 시행 이후 의료서비스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CT,MRI등 필름을 파일에 저장·검색할수 있는 PACS분야의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동원증권과 SK증권은 이루넷을 동시에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오프라인에서 확실한 수익모델을 갖춘 대표적인 실적우량주(동원증권)인 데다 지난주 전고점을 돌파하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등 기술적 분석으로도 추가상승이 가능(SK증권)할 것이라는 게 추천사유다.신영증권과 SK증권은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월드텔레콤에 후한 점수를 줬다.
신영증권은 월드텔레콤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백84% 증가한 1천8백9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4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3백60억원을 기록,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조정과정이 이어질 경우 단기상승한 대형주의 경우 차익매물이 흘러나와 주가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반면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어서 재료를 보유하고 있거나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중소형주가 대거 유망종목으로 꼽혔다.
비트컴퓨터 이루넷 월드텔레콤 등 3종목이 2개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비트컴퓨터는 대우증권과 LG투자증권이 복수 추천했다.두 증권사는 의약분업 시행 이후 의료서비스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CT,MRI등 필름을 파일에 저장·검색할수 있는 PACS분야의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동원증권과 SK증권은 이루넷을 동시에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오프라인에서 확실한 수익모델을 갖춘 대표적인 실적우량주(동원증권)인 데다 지난주 전고점을 돌파하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등 기술적 분석으로도 추가상승이 가능(SK증권)할 것이라는 게 추천사유다.신영증권과 SK증권은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월드텔레콤에 후한 점수를 줬다.
신영증권은 월드텔레콤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백84% 증가한 1천8백9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4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3백60억원을 기록,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