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세미나] '故 정주영 명예회장 추모 세미나'..26일 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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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과 현대경제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조선호텔에서 ''고 정주영 명예회장 추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경연과 현경연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학문적으로 정리·집대성해 후대에 전할 목적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이미 서울대 등 대학가에서는 정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을 집중 조명키 위해 ''정주영학'' 강의를 속속 개설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선 국내외 학계 연구계 재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발연대를 이끌어온 정 명예회장의 경영철학과 업적을 제대로 연구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전경련 회장단,주요 대학 경영·경제학장,경제·경영관련 학회장,민간·국책 연구소 임원,정당·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 대상이다.세미나의 주제는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이 21세기에 남긴 유산''으로 송병락 서울대 교수와 김진현 전 문화일보 회장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송 교수는 정 명예회장이 한국 경제·산업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 전 회장은 교육사업,사회복지재단 설립,올림픽 유치,남북화해 분위기 조성 등 한국의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정 명예회장의 업적을 되짚어본다.이후 유장희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장,김입삼 전경련 고문,송복 연세대 교수,정종욱 아주대 교수 등이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정 명예회장의 경영철학과 경영방식에 대해 집중 토론할 계획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한경연과 현경연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학문적으로 정리·집대성해 후대에 전할 목적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이미 서울대 등 대학가에서는 정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을 집중 조명키 위해 ''정주영학'' 강의를 속속 개설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선 국내외 학계 연구계 재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발연대를 이끌어온 정 명예회장의 경영철학과 업적을 제대로 연구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전경련 회장단,주요 대학 경영·경제학장,경제·경영관련 학회장,민간·국책 연구소 임원,정당·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 대상이다.세미나의 주제는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이 21세기에 남긴 유산''으로 송병락 서울대 교수와 김진현 전 문화일보 회장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송 교수는 정 명예회장이 한국 경제·산업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 전 회장은 교육사업,사회복지재단 설립,올림픽 유치,남북화해 분위기 조성 등 한국의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정 명예회장의 업적을 되짚어본다.이후 유장희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장,김입삼 전경련 고문,송복 연세대 교수,정종욱 아주대 교수 등이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정 명예회장의 경영철학과 경영방식에 대해 집중 토론할 계획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