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람디지탈, 홈시어터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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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앰프 및 위성방송수신기 업체인 청람디지탈(대표 김만식)이 홈시어터(가정용 극장)사업에 나선다.
청람디지탈은 이 사업을 위한 제품군을 확보하기로 하고 1백인치급 유리 디스플레이(영상표시장치)를 최근 내놓은데 이어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플레이어를 오는 7월부터 생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스피커는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납품받아 내놓을 예정이다.
대형 유리 디스플레이는 화면에 들러붙은 먼지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게 쉽다.
프로젝션 방식을 채택해 일반 TV보다는 해상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60인치급 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TV나 프로젝션 TV에 비해 해상도가 높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는 DVD플레이어용 핵심부품인 로더(Loader)를 개발해 중저가의 DVD플레이어를 오는 7월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DVD플레이어는 삼성 LG전자 등 대기업만이 생산해온 홈 정보가전기기다.
(02)571-5858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청람디지탈은 이 사업을 위한 제품군을 확보하기로 하고 1백인치급 유리 디스플레이(영상표시장치)를 최근 내놓은데 이어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플레이어를 오는 7월부터 생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스피커는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납품받아 내놓을 예정이다.
대형 유리 디스플레이는 화면에 들러붙은 먼지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게 쉽다.
프로젝션 방식을 채택해 일반 TV보다는 해상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60인치급 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TV나 프로젝션 TV에 비해 해상도가 높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는 DVD플레이어용 핵심부품인 로더(Loader)를 개발해 중저가의 DVD플레이어를 오는 7월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DVD플레이어는 삼성 LG전자 등 대기업만이 생산해온 홈 정보가전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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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