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유로펀드, 한국제지 지분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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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의 지분 5.25%를 보유하고 있는 외국계 투자기관인 코리아유로펀드가 최근 4%를 매각,지분율을 1%로 낮췄다.
한국제지 관계자는 23일 "이 회사의 유일한 외국인 투자자인 코리아유로펀드가 당초 5.25%(26만2천여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4%를 매각,현 지분율은 1%(5만1천여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정확한 손실 규모는 알 수 없으나 포트폴리오 재구성 차원에서 손절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유로펀드의 주식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HSBC는 "이에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smyoon@hankyung.com
한국제지 관계자는 23일 "이 회사의 유일한 외국인 투자자인 코리아유로펀드가 당초 5.25%(26만2천여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4%를 매각,현 지분율은 1%(5만1천여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정확한 손실 규모는 알 수 없으나 포트폴리오 재구성 차원에서 손절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유로펀드의 주식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HSBC는 "이에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