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SK텔레콤 한도 8,000주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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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SK텔레콤 주식을 살 수 있는 한도를 소진, 잔여 물량이 1만주 이내로 줄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외국인은 SK텔레콤을 105.7억원 순매수, 닷새 내리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1,434억원을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이날 4.9만주를 순매수했다. 전날까지 남은 지분한도가 5.7만주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 살 수 있는 SK텔레콤 주식은 8천주를 조금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외국인은 이밖에 삼성전기 96.5억원, 삼보컴퓨터 61.3억원, 현대모비스 51.7억원, 포항제철 46.3억원, 삼성전자 17.7억원 등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한은행 100억원, 굿모닝증권 33.8억원, 삼성증권 15.2억원 등 금융주를 순매도했다. 삼성중공업 50.4억원, 하이닉스 15.4억원, 삼성SDI 14억원, 현대산업 11.9억원 등도 매도우위 종목 상위에 올렸다. 이날 합병 본계약이 무산된 국민, 주택은행에 대해서는 방향을 달리해 국민은행은 14.2억원 순매수한 반면 주택은행은 25억원 순매도했다.
거래소에서 외국인은 228억원을 순매수하며 9일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외국인은 SK텔레콤을 105.7억원 순매수, 닷새 내리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1,434억원을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이날 4.9만주를 순매수했다. 전날까지 남은 지분한도가 5.7만주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 살 수 있는 SK텔레콤 주식은 8천주를 조금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외국인은 이밖에 삼성전기 96.5억원, 삼보컴퓨터 61.3억원, 현대모비스 51.7억원, 포항제철 46.3억원, 삼성전자 17.7억원 등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한은행 100억원, 굿모닝증권 33.8억원, 삼성증권 15.2억원 등 금융주를 순매도했다. 삼성중공업 50.4억원, 하이닉스 15.4억원, 삼성SDI 14억원, 현대산업 11.9억원 등도 매도우위 종목 상위에 올렸다. 이날 합병 본계약이 무산된 국민, 주택은행에 대해서는 방향을 달리해 국민은행은 14.2억원 순매수한 반면 주택은행은 25억원 순매도했다.
거래소에서 외국인은 228억원을 순매수하며 9일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