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방글라데시 火電 조기 완공 750만弗 포상

현대건설이 방글라데시에서 복합화력발전소를 당초 공사예정기간보다 일찍 완공해준 대가로 7백50만달러(약 97억5천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이 회사는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으로 구성되는 방글라데시 하리푸르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가운데 가스터빈 발전시설을 당초 예정보다 5개월 앞당겨 준공,앞으로 3개월간 6백만달러(약 78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