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560 회복뒤 횡보

주가가 기관의 프로그램매수로 회복한 560선에서 옆으로 걷고 있다.

외국인 선물매수폭이 2,100계약 이상으로 늘어나 프로그램매수가 870억원에 달하고 있다.일본 닛케이 225는 고이즈미 자민당총재 당선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0.93% 오른채 전장을 마감했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낮 12시 3분 현재 560.62로 전날보다 4.98포인트, 0.90%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21포인트, 1.60% 오른 76.93을 가리켰다.

주가지수선물 6월물은 70.55로 0.85포인트 1.22% 올라 시장베이시스 플러스가 유지됐다.삼성전자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과 삼성전기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모두 올랐다.

은행과 증권주가 대부분 올랐으나 업종 상승폭은 모두 1% 대에 그쳤다.

거래소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9억원과 315억원 동반 순매도인 가운데 기관은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434억원 순매수다.코스닥시장에서는 한통프리텔 등 대형통신주 강세가 지속중이고 엔씨소프트, 휴맥스가 4~5%대 상승세다.

새롬,다음, 한컴 등 닷컴주는 약세가 지속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억원과 1억원 순매도고 외국인은 12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