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포항제철' .. 외국인 '사자' 전환...4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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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끝에 1·4분기 실적 악화로 인한 주가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25일 종가는 전날보다 2천7백원(2.96%) 오른 9만4천원.지난 9일 9만3천7백원을 정점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6일연속 내리며 8만5천원까지 떨어졌었다.특히 이날 5일 이동평균선(MA)이 20일선을 상향돌파하는 단기 골든크로스가 발생,추가 상승가능성을 높였다.
실적발표뒤 매물을 쏟아내던 외국인도 최근 ''사자''로 돌아서 이날 3만1천주를 사들인 것을 포함,이번주들어 모두 12만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증시전문가들은 "포철의 3·4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US스틸이 18%가 넘게 폭등하는 등 철강종목이 강세를 나타낸 것에 영향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25일 종가는 전날보다 2천7백원(2.96%) 오른 9만4천원.지난 9일 9만3천7백원을 정점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6일연속 내리며 8만5천원까지 떨어졌었다.특히 이날 5일 이동평균선(MA)이 20일선을 상향돌파하는 단기 골든크로스가 발생,추가 상승가능성을 높였다.
실적발표뒤 매물을 쏟아내던 외국인도 최근 ''사자''로 돌아서 이날 3만1천주를 사들인 것을 포함,이번주들어 모두 12만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증시전문가들은 "포철의 3·4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US스틸이 18%가 넘게 폭등하는 등 철강종목이 강세를 나타낸 것에 영향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