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컴 외자유치 무산위기..표준정관개정안 국회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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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원회의 표준정관개정안이 계속 계류돼 재스컴의 외자유치가 자칫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재스컴은 26일 외국투자기관을 제3자배정으로 해외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으나 국회에서 표준정관 개정안이 통과돼지 않아 연기됐다고 코스닥증권시장(주)에 공시했다.이날은 지난달 26일 주가급등에 대한 코스닥증권시장의 조회요구에 대한 재공시 마지막날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6일 개정안 통과를 위해 법제사법위가 구성됐으나 정쟁으로 계속 연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금액 등 모든 발행조건에 대해서는 합의가 끝났으나 외국인들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인수하겠다고 해 곤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재스컴은 26일 외국투자기관을 제3자배정으로 해외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으나 국회에서 표준정관 개정안이 통과돼지 않아 연기됐다고 코스닥증권시장(주)에 공시했다.이날은 지난달 26일 주가급등에 대한 코스닥증권시장의 조회요구에 대한 재공시 마지막날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6일 개정안 통과를 위해 법제사법위가 구성됐으나 정쟁으로 계속 연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금액 등 모든 발행조건에 대해서는 합의가 끝났으나 외국인들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인수하겠다고 해 곤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