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 적자행진 지속 전망"..신영증권

신영증권은 27일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새롬기술이 IT(정보기술)산업의 침체와 수익모델 부재로 적자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새롬기술의 올해 1.4분기 매출은 6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7.9% 감소했다고 잠정집계했다.

또 영업손실도 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4억원보다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매출감소는 모뎀사업 부문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올해도 IT산업 경기회복 속도가 더디고 인터넷음성통신 부문의 수익모델도 검증되지 않은 적자행진이 계속될 걸로 내다봤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