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7일) 국고채수익률 소폭 내려 6.85%

급등하던 금리가 소폭 하락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7일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8%포인트 내린 연 6.85%를 기록했다.신용등급 AA- 회사채(3년만기)와 BBB- 등급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각각 0.06%포인트씩 하락한 연 8.11%와 연 12.80%로 마감됐다.

한경KIS채권지수는 전날보다 0.07포인트 오른 99.40을 기록했다.

국고채지수는 0.14포인트 상승한 98.49,회사채지수는 0.01포인트 오른 100.03을 나타냈다.한국은행의 유동성 공급 대책이 딜러를 고무시키진 못했지만 가격이 바닥에 이르렀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매기가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