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 중국에 피혁 합작사 설립

피혁업체인 ㈜상림이 중국의 하북성 당산시 남포개발구에 현지기업인 경제기술개발총공사와 합작으로 당산상림피혁유한공사를 설립,올 하반기부터 가죽제품을 생산한다.

29일 상림은 남포개발구경제기술총공사와 25대75의 비율로 5백55만6천달러(72억6천만원)를 투자,당산상림피혁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경영권은 상림이 갖기로 했다.

당산상림피혁유한공사에서는 연간 60만장 이상의 우피원단과 신발·가방·가구가죽 등을 가공하게 된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