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타이슨 집에 화재

전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의 집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훈련중인 타이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대변인인 애덤 그랜트씨를 통해 성명을 발표, "28일 메릴랜드주 포토막 펄시몬 트리가 8313번지의 저택이 불이나 크게 손상됐지만 아내와 부모, 두 아이는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밝혔다.

타이슨은 "가족들이 다치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이라며 "신속하게 진화해 준 소방서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