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감자등 30일 결론 내기로
입력
수정
현대건설은 28일 계동사옥에서 이사회를 열어 소액주주 감자비율,신임 이사진 구성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30일 오전 이사회를 다시 열어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현대건설 사외이사인 신문영 명지전문대 교수는 이사회 직후 "감자비율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쳤고 다음달 18일 열릴 임시주총에서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해 채권단이 결정한 5.99대 1의 감자비율이 채택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
현대건설 사외이사인 신문영 명지전문대 교수는 이사회 직후 "감자비율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쳤고 다음달 18일 열릴 임시주총에서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해 채권단이 결정한 5.99대 1의 감자비율이 채택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