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신도시 7년만에 일반분양 .. 동원개발 16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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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신도시에서 7년만에 일반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중견건설업체인 동원개발은 분당신도시 야탑사거리 근처에 지을 아파트 1백66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얻어 이달말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분당신도시에선 1994년 구미동 무지개마을 16차아파트를 끝으로 일반아파트 분양이 없었다.
동원개발이 내놓을 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35평형 80가구,43평형 86가구이며 평당 분양가는 6백50만∼7백만원이다.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이 아파트는 야탑사거리에서 광주 초월리방향으로 가다가 만나는 담배인삼공사 건너편에 들어선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분당신도시에 공급되는 지역난방을 사용한다.
분당신도시에 있는 학교 및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주차공간의 90% 정도를 지하에 배치한다.
입주는 2003년말로 예정돼 있다.
오는 25일 분당선 미금역 근처에서 견본주택(031-713-0330)을 공개한다.동원개발은 하반기중 용인죽전에서 3백28가구,고양일산에서 2백26가구, 서울 서초동에서 1백45가구의 아파트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
중견건설업체인 동원개발은 분당신도시 야탑사거리 근처에 지을 아파트 1백66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얻어 이달말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분당신도시에선 1994년 구미동 무지개마을 16차아파트를 끝으로 일반아파트 분양이 없었다.
동원개발이 내놓을 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35평형 80가구,43평형 86가구이며 평당 분양가는 6백50만∼7백만원이다.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이 아파트는 야탑사거리에서 광주 초월리방향으로 가다가 만나는 담배인삼공사 건너편에 들어선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분당신도시에 공급되는 지역난방을 사용한다.
분당신도시에 있는 학교 및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주차공간의 90% 정도를 지하에 배치한다.
입주는 2003년말로 예정돼 있다.
오는 25일 분당선 미금역 근처에서 견본주택(031-713-0330)을 공개한다.동원개발은 하반기중 용인죽전에서 3백28가구,고양일산에서 2백26가구, 서울 서초동에서 1백45가구의 아파트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