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로 생산 포항 '케너텍', 국내 첫 에스코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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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가열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포항의 케너텍(대표·정복임)이 아파트 단지의 에스코(ESCO)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케너텍은 대전 용전동 신동아 아파트(9백60가구) 단지의 에스코 사업을 수주,소형 열병합 발전설비를 구축한데 이어 올 연말까지 대전 호남 등 전국 10개 아파트단지의 물량을 이미 확보해 놓았다고 1일 밝혔다.1천가구 미만의 아파트 단지에 LNG천연가스를 연료로 난방과 전기를 공급하는 소형 청정 열병합발전 설비사업에 나선 에스코기업은 국내에선 케너텍이 처음이다.
(054)261-8040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케너텍은 대전 용전동 신동아 아파트(9백60가구) 단지의 에스코 사업을 수주,소형 열병합 발전설비를 구축한데 이어 올 연말까지 대전 호남 등 전국 10개 아파트단지의 물량을 이미 확보해 놓았다고 1일 밝혔다.1천가구 미만의 아파트 단지에 LNG천연가스를 연료로 난방과 전기를 공급하는 소형 청정 열병합발전 설비사업에 나선 에스코기업은 국내에선 케너텍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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