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씨, 벤처기업 사장됐다
입력
수정
음성기술 전문 벤처업체인 에스엘투(www.slworld.co.kr)는 유명방송인 백지연씨와 공동으로 이달초 에스엘투 사이버컴(SL2 Cybercomm)을 설립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엘투와 백지연씨가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백씨가 대표이사를,에스엘투의 마케팅이사인 홍성아씨가 부사장을 맡는다.에스엘투 사이버컴은 에스엘투 학습형 음성합성시스템과 아바타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아나운서를 개발,인터넷 증권방송과 전화망상의 증권속보방송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백씨의 음성과 얼굴을 토대로 사이버 아나운서를 개발한 뒤 다양한 캐릭터의 사이버 아나운서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에스엘투 사이버컴은 인터넷방송국도 설립,사이버 아나운서를 이용한 증권속보방송을 늦어도 올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에스엘투 관계자는 "음성인식합성을 기본 인터페이스로 사이버커뮤니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에스엘투와 백지연씨가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백씨가 대표이사를,에스엘투의 마케팅이사인 홍성아씨가 부사장을 맡는다.에스엘투 사이버컴은 에스엘투 학습형 음성합성시스템과 아바타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아나운서를 개발,인터넷 증권방송과 전화망상의 증권속보방송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백씨의 음성과 얼굴을 토대로 사이버 아나운서를 개발한 뒤 다양한 캐릭터의 사이버 아나운서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에스엘투 사이버컴은 인터넷방송국도 설립,사이버 아나운서를 이용한 증권속보방송을 늦어도 올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에스엘투 관계자는 "음성인식합성을 기본 인터페이스로 사이버커뮤니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