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4일) '前弱後强' 지수 80선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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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조정 하루 만에 반등,지수 80선을 회복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0.49포인트(0.61%) 오른 80.48로 마감했다.
한경 코스닥지수는 35.58로 0.55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의 조정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후장들어 개인들이 활발하게 ''사자''에 나선데 힘입어 지수는 소폭 반등한 채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1백27억원과 1백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3백48억원어치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최근 시장을 주도하다 조정을 받은 종목들은 장후반 강세로 돌아서며 시장을 오름세로 돌려 놓았다.
보합 수준에 머무르던 ''인터넷 3인방''가운데 다음이 가격제한폭까지 뛴 것을 비롯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도 8%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순환매가 옮겨 붙은 엔터테인먼트주와 게임주도 강세였다.
대영에이브이 에스엠이 장초반부터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비테크놀러지 이오리스 등도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삼보정보통신 엔터원 아이씨켐 등 액면병합후 거래를 재개한 종목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솟구쳤다.
반면 최근 주가 상승폭이 컸던 성진네텍 세림아이텍 등은 하한가까지 밀렸다.
◇코스닥선물=6월물은 0.20포인트 오른 94.80에 마감됐다.
장중한때 92.60포인트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현물시장이 반등한 데 힘입어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거래는 9백91계약에 그쳤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4일 코스닥지수는 0.49포인트(0.61%) 오른 80.48로 마감했다.
한경 코스닥지수는 35.58로 0.55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의 조정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후장들어 개인들이 활발하게 ''사자''에 나선데 힘입어 지수는 소폭 반등한 채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1백27억원과 1백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3백48억원어치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최근 시장을 주도하다 조정을 받은 종목들은 장후반 강세로 돌아서며 시장을 오름세로 돌려 놓았다.
보합 수준에 머무르던 ''인터넷 3인방''가운데 다음이 가격제한폭까지 뛴 것을 비롯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도 8%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순환매가 옮겨 붙은 엔터테인먼트주와 게임주도 강세였다.
대영에이브이 에스엠이 장초반부터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비테크놀러지 이오리스 등도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삼보정보통신 엔터원 아이씨켐 등 액면병합후 거래를 재개한 종목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솟구쳤다.
반면 최근 주가 상승폭이 컸던 성진네텍 세림아이텍 등은 하한가까지 밀렸다.
◇코스닥선물=6월물은 0.20포인트 오른 94.80에 마감됐다.
장중한때 92.60포인트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현물시장이 반등한 데 힘입어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거래는 9백91계약에 그쳤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