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터텍, 대우전자와 SI합작법인 설립

금호미터텍(대표 김상철)은 대우전자와 자동원격검침(AMR)시스템사업을 위해 시스템통합(SI)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7일 발표했다.

양사는 무선 AMR시스템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연구 및 생산활동을 주도할 전문업체를 설립키로 했다. 이를위해 양사의 관련 장비와 인력을 분리,단일 법인으로 출범시키기로 했다.

새 법인의 대표는 금호미터텍의 김상철 대표가 맡는다.

금호미터텍은 이번 무선SI 업체의 출범을 계기로 국내 AMR시장의 수도,가스,전력 등 에너지 전 분야의 무선디지털화에 나서기로 했다. (031)4900-500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