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튀는 컬러로 입맛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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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가 올해 여름 무더위를 겨냥해 내놓은 컬러 신제품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해태음료는 7일 지난달 본격 시판에 들어간 노란색 ''콤비 옐로콜라''가 젊은층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하루평균 24만상자가 팔릴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지난 3월초 전혀 광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편의점인 LG25에서 2주일간 실시했던 시험판매 기간중 3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해태음료는 초기 시장반응에 따라 올해중 노란콜라의 시장점유율을 10%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해태제과는 사과맛의 원통기둥위에 딸기맛으로 된 빨강 주황 노랑 초록등 4가지 색상을 입혀 비튼 형태의 바 아이스크림(2&4)을 금년 주력 제품으로 내놓았다.회사측은 출시 2주만에 하루 매출이 최대 1억5천만원대를 기록할만큼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성수기엔 월 50억원대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해태음료는 7일 지난달 본격 시판에 들어간 노란색 ''콤비 옐로콜라''가 젊은층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하루평균 24만상자가 팔릴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지난 3월초 전혀 광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편의점인 LG25에서 2주일간 실시했던 시험판매 기간중 3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해태음료는 초기 시장반응에 따라 올해중 노란콜라의 시장점유율을 10%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해태제과는 사과맛의 원통기둥위에 딸기맛으로 된 빨강 주황 노랑 초록등 4가지 색상을 입혀 비튼 형태의 바 아이스크림(2&4)을 금년 주력 제품으로 내놓았다.회사측은 출시 2주만에 하루 매출이 최대 1억5천만원대를 기록할만큼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성수기엔 월 50억원대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