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 약세, 코스닥 내림세로

코스닥지수가 82대로 내려선 뒤 오후 들어 하락반전했다.

새롬기술 등 인터넷주가 동반 내림세를 타고 있고 한통프리텔이 소폭 내리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그러나 LG텔레콤이 3.02% 오르고 하나로통신이 9.41% 급등하며 지수를 탄탄히 받쳐주고 있다.

8일 코스닥지수는 낮 12시 6분 현재 82.81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0.04% 내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7억원과 29억원의 동반 순매수인 가운데 외국인은 80억원 매도우위다.새롬, 다음, 한컴 등 인터넷 대표주가 하락세를 지속중이다.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솔루션주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일부 상승종목도 오름폭이 미세하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