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기관, 한통프리텔 엔씨소프트 동반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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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8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 한통프리텔과 엔씨소프트를 나란히 매도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엔씨소프트를 96.4억원, 한통프리텔은 77.9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기관 매도우위도 두 종목에 집중됐다. 기관은 한통프리텔에 대해 40.0억원, 엔씨소프트는 28.4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다음은 33.8억원 순매도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리니지 개인 가입자수 감소와 일본 합작벤처설립 무산 등 악재가 겹치며 물량세례를 받았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10.92% 급락했다.
한편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영열기 28.7억원을 비롯해 휴맥스, 하나로통신 등으로 집계됐다. 기관은 하나로통신, 마크로젠, STS반도체 등에서 매수우위를 보였다. 하나로통신은 지난 분기 EBTDA 흑자전환 등을 재료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를 불렀다. 하나로통신은 100여일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70.2억원, 기관은 57.51억원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엔씨소프트를 96.4억원, 한통프리텔은 77.9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기관 매도우위도 두 종목에 집중됐다. 기관은 한통프리텔에 대해 40.0억원, 엔씨소프트는 28.4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다음은 33.8억원 순매도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리니지 개인 가입자수 감소와 일본 합작벤처설립 무산 등 악재가 겹치며 물량세례를 받았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10.92% 급락했다.
한편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영열기 28.7억원을 비롯해 휴맥스, 하나로통신 등으로 집계됐다. 기관은 하나로통신, 마크로젠, STS반도체 등에서 매수우위를 보였다. 하나로통신은 지난 분기 EBTDA 흑자전환 등을 재료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를 불렀다. 하나로통신은 100여일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70.2억원, 기관은 57.51억원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