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황지윤 <드림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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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인터넷 등 인터랙티브(쌍방향)미디어가 발전하면서 기업입장에서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 필요합니다.
드림원은 기업들이 웹을 통해 진행하는 모든 마케팅 활동을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황지윤(34) 드림원사장은 사업영역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 회사의 사업영역은 온라인광고대행 웹에이전시 웹SI 등 다양하다.
하지만 그 근저에는 하나의 키워드가 있다. 바로 "e마케팅"이다.
"국내 기업들은 웹사이트를 만들때 광고 디자인 시스템구축 등을 따로따로 전문업체에 맡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웹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려면 일관된 전략이 필요합니다" 드림원은 e마케팅 전문업체를 표방하고 있다.
이런 사업전략은 먼저 외국기업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맥도날드 등 외국업체들이 드림원에 e마케팅을 일임한 것.이 성과를 바탕으로 기아차 외환은행 대우증권 등 국내 대형업체의 e마케팅도 대거 수주했다. 드림원은 지금까지 순탄한 성장을 해왔다.
지난 9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첫해에 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리고 매년 2배씩 늘어 지난해에는 66억원의 매출에 7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두배 가량 매출이 늘 것이라는게 황 사장의 전망이다.
드림원은 최근 코스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주말 끝난 주식공모에선 1천56대1이라는 사상 최고 공모주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 사장은 "인터랙티브 미디어는 모바일과 웹TV 등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며 "외국업체와 제휴와 기술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맞는 e마케팅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드림원은 기업들이 웹을 통해 진행하는 모든 마케팅 활동을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황지윤(34) 드림원사장은 사업영역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 회사의 사업영역은 온라인광고대행 웹에이전시 웹SI 등 다양하다.
하지만 그 근저에는 하나의 키워드가 있다. 바로 "e마케팅"이다.
"국내 기업들은 웹사이트를 만들때 광고 디자인 시스템구축 등을 따로따로 전문업체에 맡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웹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려면 일관된 전략이 필요합니다" 드림원은 e마케팅 전문업체를 표방하고 있다.
이런 사업전략은 먼저 외국기업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맥도날드 등 외국업체들이 드림원에 e마케팅을 일임한 것.이 성과를 바탕으로 기아차 외환은행 대우증권 등 국내 대형업체의 e마케팅도 대거 수주했다. 드림원은 지금까지 순탄한 성장을 해왔다.
지난 9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첫해에 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리고 매년 2배씩 늘어 지난해에는 66억원의 매출에 7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두배 가량 매출이 늘 것이라는게 황 사장의 전망이다.
드림원은 최근 코스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주말 끝난 주식공모에선 1천56대1이라는 사상 최고 공모주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 사장은 "인터랙티브 미디어는 모바일과 웹TV 등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며 "외국업체와 제휴와 기술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맞는 e마케팅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