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멀티디미어통신, 우리홈쇼핑에 4억원 지분 출자

디지털방송시스템 전문 시스템통합 업체인 대흥멀티미디어통신(대표 정봉채.www.dmcc.co.kr)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우리홈쇼핑에 4억원의 지분을 출자키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우리홈쇼핑은 지난 3월말 TV홈쇼핑 새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로서 이달말 창립주주총회를 거쳐 설립될 예정이다. 대흥멀티미디어통신측은 지분 출자와 관련,TV홈쇼핑 사업이 고수익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지분 참여에 따른 이익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정봉채 사장은 "홈쇼핑 방송에 필요한 디지털 방송 시스템 등을 공급할 수 있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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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