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지, 매출늘고 순익은 감소..1분기 換.지분법손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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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지의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늘었지만 환차손과 지분법평가손실로 경상이익과 순익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프랜지는 올 1·4분기 매출액은 8백5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96%,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17.94% 늘었다고 밝혔다.그러나 외화대출금 상환에 따른 환차손과 지분법 평가손실(위아 카스코 서한산업) 등이 22억원 가량 발생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줄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억여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1.30%와 90.47% 줄었다.
회사측은 "외화대출금 상환에 따른 환차손을 1·4분기에 모두 반영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었고 영업환경도 좋기 때문에 나머지 분기에는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9일 한국프랜지는 올 1·4분기 매출액은 8백5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96%,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17.94% 늘었다고 밝혔다.그러나 외화대출금 상환에 따른 환차손과 지분법 평가손실(위아 카스코 서한산업) 등이 22억원 가량 발생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줄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억여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1.30%와 90.47% 줄었다.
회사측은 "외화대출금 상환에 따른 환차손을 1·4분기에 모두 반영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었고 영업환경도 좋기 때문에 나머지 분기에는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