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피스텔 : 주거.업무 겸비 일석이조 .. '분양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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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오피스텔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임대사업"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잔여물량을 안고 있던 오피스텔은 미계약을 떨어내고 있다.신규 물량을 쏟아내는 오피스텔은 히트 예감을 안고 분양의 돛을 올린다.
이달에는 11일 삼부토건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17일엔 동양고속건설이 고양시 화정동에서 오피스텔을 내놓는다.
분양중이거나 예정인 주요 오피스텔을 소개한다. 서울 마포 "삼부골든텔" =삼부토건이 마포구 염리동에서 오피스텔 20~30평형 2백10실을 공급한다.
12층 건물로 평당 분양가는 4백40만원 안팎이다.
마포구에선 오피스텔이 분양되기론 7년만에 처음이다. 경기도 고양 "동양트레벨II" =동양고속건설이 고양시 화정동에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13~32평형 4백92실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16평형이 3백14실이다.지하철 일산선 화정역까지 걸어서 3분.
경기 고양 "메르헨하우스" =한국토지신탁이 일산구 장항동 호수공원 앞에 짓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18~43평형 3백90실중 임대사업용으로 적합한 18평형이 1백54실.
평당 분양가는 3백60만~4백10만원.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 2003년 5월 입주 예정.
서울 서초구 "강남오피스텔" =삼환기업이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강남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17~36평형 2백1실로 이뤄진 이 오피스텔은 벽을 헐어 최고 1백62평형까지 넓힐 수 있다.
분양가는 평당 6백만원선.
서울 강남구 "수서사이룩스" =한신공영은 16~32평형 6백30여실 가운데 임대수요가 많은 편인 18평형과 23평형 미분양분의 판촉에 나섰다.
평당 분양가는 5백30만원선이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에서 1백m 거리에 있다.
2003년 3월께 완공된다.
경기도 군포시 "디오플러스" =대우건설이 군포시 산본동에서 오피스텔 19~35평형 3백24실을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평당 3백50만~3백60만원이다.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다.내년 12월 입주.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임대사업"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잔여물량을 안고 있던 오피스텔은 미계약을 떨어내고 있다.신규 물량을 쏟아내는 오피스텔은 히트 예감을 안고 분양의 돛을 올린다.
이달에는 11일 삼부토건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17일엔 동양고속건설이 고양시 화정동에서 오피스텔을 내놓는다.
분양중이거나 예정인 주요 오피스텔을 소개한다. 서울 마포 "삼부골든텔" =삼부토건이 마포구 염리동에서 오피스텔 20~30평형 2백10실을 공급한다.
12층 건물로 평당 분양가는 4백40만원 안팎이다.
마포구에선 오피스텔이 분양되기론 7년만에 처음이다. 경기도 고양 "동양트레벨II" =동양고속건설이 고양시 화정동에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13~32평형 4백92실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16평형이 3백14실이다.지하철 일산선 화정역까지 걸어서 3분.
경기 고양 "메르헨하우스" =한국토지신탁이 일산구 장항동 호수공원 앞에 짓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18~43평형 3백90실중 임대사업용으로 적합한 18평형이 1백54실.
평당 분양가는 3백60만~4백10만원.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 2003년 5월 입주 예정.
서울 서초구 "강남오피스텔" =삼환기업이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강남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17~36평형 2백1실로 이뤄진 이 오피스텔은 벽을 헐어 최고 1백62평형까지 넓힐 수 있다.
분양가는 평당 6백만원선.
서울 강남구 "수서사이룩스" =한신공영은 16~32평형 6백30여실 가운데 임대수요가 많은 편인 18평형과 23평형 미분양분의 판촉에 나섰다.
평당 분양가는 5백30만원선이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에서 1백m 거리에 있다.
2003년 3월께 완공된다.
경기도 군포시 "디오플러스" =대우건설이 군포시 산본동에서 오피스텔 19~35평형 3백24실을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평당 3백50만~3백60만원이다.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다.내년 12월 입주.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