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천만에! '우리는 특공대'] 국회의원 출신 공기업 사장 2명

국회의원 출신 공기업 사장 2명이 특유의 친화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뛰어난 경영성적을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인학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14,15대 의원을 지낸 김명규 한국가스공사 사장.두 사람은 모두 요즘 시비의 대상이 되고 있는 낙하산 인사였다는 지적에 대해 경영실적을 보고 말하라고 반박한다.

한양대 교수로 재직했던 유 사장의 지역구는 전남 영암.장흥이었고 김 사장은 명보유통이란 회사를 경영하다 전남 광양에서 당선됐었다.

국회의원에 이어 앞서거니 뒤서거니 공기업 사장을 맡은 두사람의 경영활동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