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 복권마케팅에 열 올려
입력
수정
신용카드사들이 복권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복권카드 발급에서부터 인터넷 복권사이트까지 전략도 다양하다. LG캐피탈은 복권구입에서 당첨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권전문사이트(www.lgmylotto.com)를 오픈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주택.월드컵.또또.슈퍼더블.관광복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복권을 선물할 수도 있다.
복권구입시 조번호와 끝번호를 선택할 수 있고 당첨결과는 e메일로 바로 전송된다. 당첨금은 1만원 이상이면 은행계좌로 바로 입금된다.
LG카드로 복권을 구매하면 5%의 높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외환카드도 올연말까지 SK와 공동으로 매일 최대 41명에게 2백90만 포인트(원)를 제공하는 즉석 더블복권서비스를 실시중이다. YES OK카드 회원이 OK캐시백 즉석복권에 당첨될 경우 당첨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는 행사다.
또 비씨카드는 고객에게 비씨사이버복권을 부여하고 이 복권으로 럭키비씨닷컴(www.luckybc.com)에 접속해 번호판을 클릭한 후 즉석에서 당첨결과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이버복권은 사용금액 1만원당 한장이 부여된다. 삼성카드는 "럭투유"라는 복권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매월 1백명을 뽑아 1백만원씩 총 1억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카드발급수가 70만장을 넘을 정도로 인기다. 국민카드도 여성전용카드인 e퀸즈카드 이용회원중 추첨으로 1등 1백만원 등 매월 1천1백20명에게 총 5천만원을 지급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복권카드 발급에서부터 인터넷 복권사이트까지 전략도 다양하다. LG캐피탈은 복권구입에서 당첨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권전문사이트(www.lgmylotto.com)를 오픈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주택.월드컵.또또.슈퍼더블.관광복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복권을 선물할 수도 있다.
복권구입시 조번호와 끝번호를 선택할 수 있고 당첨결과는 e메일로 바로 전송된다. 당첨금은 1만원 이상이면 은행계좌로 바로 입금된다.
LG카드로 복권을 구매하면 5%의 높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외환카드도 올연말까지 SK와 공동으로 매일 최대 41명에게 2백90만 포인트(원)를 제공하는 즉석 더블복권서비스를 실시중이다. YES OK카드 회원이 OK캐시백 즉석복권에 당첨될 경우 당첨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는 행사다.
또 비씨카드는 고객에게 비씨사이버복권을 부여하고 이 복권으로 럭키비씨닷컴(www.luckybc.com)에 접속해 번호판을 클릭한 후 즉석에서 당첨결과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이버복권은 사용금액 1만원당 한장이 부여된다. 삼성카드는 "럭투유"라는 복권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매월 1백명을 뽑아 1백만원씩 총 1억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카드발급수가 70만장을 넘을 정도로 인기다. 국민카드도 여성전용카드인 e퀸즈카드 이용회원중 추첨으로 1등 1백만원 등 매월 1천1백20명에게 총 5천만원을 지급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