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재고 증가로 반락, WTI 28.8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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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예상보다 큰 폭의 재고 증가로 엿새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2센트 낮은 28.86달러에 거래됐다.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28.43달러로 4센트 하락했다.
전날 장 종료 후 미 석유협회(API)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197만 배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또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가솔린 재고도 24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1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2센트 낮은 28.86달러에 거래됐다.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28.43달러로 4센트 하락했다.
전날 장 종료 후 미 석유협회(API)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197만 배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또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가솔린 재고도 24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