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인포마인, 새 대표이사에 박형진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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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의 자회사인 삼일인포마인은 박형진(42) 전 해커스랩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일은 내달 주주총회를 열어 박 사장을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삼일인포마인의 기존 회계 관련 인터넷 콘텐츠 사업 이외에 인터넷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박 사장은 컴퓨터 해커들이 모여서 만든 보안업체인 해커스랩에서 보안 관련 마케팅을 담당한 영업및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8년 시큐어소프트에서도 전무로 재직하며 마케팅을 전담했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삼일은 내달 주주총회를 열어 박 사장을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삼일인포마인의 기존 회계 관련 인터넷 콘텐츠 사업 이외에 인터넷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박 사장은 컴퓨터 해커들이 모여서 만든 보안업체인 해커스랩에서 보안 관련 마케팅을 담당한 영업및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8년 시큐어소프트에서도 전무로 재직하며 마케팅을 전담했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