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제지업종 뒤늦게 힘낸다..신약개발.펄프값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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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장에 합류하지 못했던 제약,제지주가 뒤늦게 힘을 내고 있다.
제약사들은 지난 1·4분기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둔데다 신약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제지업체의 주가도 국제 펄프가격 하락과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호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의약품업 지수는 지난 7일부터 9거래일동안 단 이틀만 제외하고 계속 올랐다.
이 기간중 지수는 898.04에서 947.36으로 5.4%나 상승했다.종이목재업 지수도 17일 4.89% 오르는 등 최근 3일간 오름세를 이어가며 6.6%나 급등했다.
제약주 가운데선 동아제약 한미약품 일성신약 등이(세종증권 임정석 연구원),제지주 가운데선 한국제지 세림제지 신풍제지 등이(신한증권 박동명 연구원) 투자유망한 것으로 추천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제약사들은 지난 1·4분기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둔데다 신약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제지업체의 주가도 국제 펄프가격 하락과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호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의약품업 지수는 지난 7일부터 9거래일동안 단 이틀만 제외하고 계속 올랐다.
이 기간중 지수는 898.04에서 947.36으로 5.4%나 상승했다.종이목재업 지수도 17일 4.89% 오르는 등 최근 3일간 오름세를 이어가며 6.6%나 급등했다.
제약주 가운데선 동아제약 한미약품 일성신약 등이(세종증권 임정석 연구원),제지주 가운데선 한국제지 세림제지 신풍제지 등이(신한증권 박동명 연구원) 투자유망한 것으로 추천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