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 수상자 소개 : 금탑 .. '진대제 삼성전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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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49)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85년 미국현지법인(SSI)에 입사한 후 D램 개발을 주도하며 국내 반도체 신화를 창조해낸 주인공이다.
1메가에서부터 1기가 D램까지 직접 연구개발에 참여해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기술력 우위를 세계에 입증하고 국제적 신뢰를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반도체 비메모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스템온칩(SOC) 개발 및 세계 최고속 알파칩을 개발, 해외수출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TV에서 웹서핑을 할 수 있는 웹TV,DVD플레이어와 게임기의 복합 기능을 가진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기기 등 디지털 컨버전스제품 개발을 총지휘하고 있다.
진 사장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성과들을 특허권으로 연계시키는 발명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개인적으로 국내외에 모두 1백55건의 특허를 출원해 그중 국내 13건, 해외 92건의 등록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학회지에 9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활동에도 힘쏟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를 "변화와 혁신의 리더"로서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겠다"며 소감을 대신했다.그는 한국 리눅스협의회를 구성, 초대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리눅스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02)200-1001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1메가에서부터 1기가 D램까지 직접 연구개발에 참여해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기술력 우위를 세계에 입증하고 국제적 신뢰를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반도체 비메모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스템온칩(SOC) 개발 및 세계 최고속 알파칩을 개발, 해외수출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TV에서 웹서핑을 할 수 있는 웹TV,DVD플레이어와 게임기의 복합 기능을 가진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기기 등 디지털 컨버전스제품 개발을 총지휘하고 있다.
진 사장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성과들을 특허권으로 연계시키는 발명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개인적으로 국내외에 모두 1백55건의 특허를 출원해 그중 국내 13건, 해외 92건의 등록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학회지에 9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활동에도 힘쏟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를 "변화와 혁신의 리더"로서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겠다"며 소감을 대신했다.그는 한국 리눅스협의회를 구성, 초대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리눅스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02)200-1001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