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평대 실속형주상복합 선뵌다 .. 상봉동 한일써너스빌

중대형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시장에 20∼30평형의 비중을 90%대로 높인 실속형 주상복합아파트가 선보인다.

한일건설은 20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32평형이하 가구를 90%대로 배정하고 전용률도 일반아파트 수준인 80%선으로 높인 주상복합아파트 ''써너스빌''을 내달 8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평형별 가구수는 24평형 24가구, 25평형 48가구, 28평형 8가구, 32평형 3백74가구, 47평형 50가구 등이다.

16∼23평형 오피스텔 2백52실도 들어선다.

평당 분양가는 5백만∼5백30만원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부동산펀드를 구성해 투자에 나선 하나은행이 분양대금도 관리해주기 때문에 부도나 사업중단 등 사고가 생겨도 계약자들의 피해가 전혀 없다는게 한일건설의 설명이다.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02)435-0062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