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펀드수익률] 주식 성장형 '뜀박질' 채권형 '게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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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600선을 탈환한 덕에 주식 성장형펀드들이 고수익 행진을 벌이고 있다.
지난주(14∼18일) 투신사의 주식 성장형 펀드와 자산운용사의 주식 성장형 뮤추얼펀드는 각각 2.09%와 1.80%의 수익률을 올렸다.이로써 연초 대비 수익률도 각각 14.56%와 15.65%로 높아졌다.
반면 보합세를 보인 채권금리 영향으로 국공채형 비과세 펀드가 수익률 ''0''을 기록한 것을 비롯 대부분의 채권형펀드들은 0.04∼0.06%의 저조한 수익률에 만족해야만 했다.
회사별로는 주식 성장형에서 3.26%의 수익률을 보인 대신투신운용의 성적이 두드러진 가운데 교보 동원투신이 수익률 2.8% 이상의 좋은 성적을 냈지만 템플턴 제일 현대투신은 평균 이하 수익률을 올리는데 그쳤다.채권형 비과세 펀드에서는 LG와 미래투신이 마이너스 수익률로, 수익률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주식형 뮤추얼펀드에서는 미래에셋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에 랭크됐다.
미래인디펜던스주식형1과 미래에셋실크로드성장형3호가 각각 5.27%와 4.18%의 수익률을 나타내 평균을 훨씬 상회했다.투신사의 주식형펀드 중에서는 동원BNP의 밸류이채원주식9과 교보헤럴드주식3 대신BULL테크넷주식1 LGLloydGeorge1 등이 3.5% 이상의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
지난주(14∼18일) 투신사의 주식 성장형 펀드와 자산운용사의 주식 성장형 뮤추얼펀드는 각각 2.09%와 1.80%의 수익률을 올렸다.이로써 연초 대비 수익률도 각각 14.56%와 15.65%로 높아졌다.
반면 보합세를 보인 채권금리 영향으로 국공채형 비과세 펀드가 수익률 ''0''을 기록한 것을 비롯 대부분의 채권형펀드들은 0.04∼0.06%의 저조한 수익률에 만족해야만 했다.
회사별로는 주식 성장형에서 3.26%의 수익률을 보인 대신투신운용의 성적이 두드러진 가운데 교보 동원투신이 수익률 2.8% 이상의 좋은 성적을 냈지만 템플턴 제일 현대투신은 평균 이하 수익률을 올리는데 그쳤다.채권형 비과세 펀드에서는 LG와 미래투신이 마이너스 수익률로, 수익률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주식형 뮤추얼펀드에서는 미래에셋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에 랭크됐다.
미래인디펜던스주식형1과 미래에셋실크로드성장형3호가 각각 5.27%와 4.18%의 수익률을 나타내 평균을 훨씬 상회했다.투신사의 주식형펀드 중에서는 동원BNP의 밸류이채원주식9과 교보헤럴드주식3 대신BULL테크넷주식1 LGLloydGeorge1 등이 3.5% 이상의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