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 年 7.2% 아파트 대출 '스피드APT론' 선봬

쌍용화재는 연 7.2%의 금리가 붙는 아파트 대출상품인 ''스피드 APT론''을 22일 선보였다.

이 상품의 특징은 자동차보험을 쌍용화재에 가입하고 연 보험료가 20만원을 넘는 장기 보험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고객에게 대출금리를 0.5% 포인트 낮춰 주는 것.

대출 기간은 1∼5년이며 중도 상환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근저당을 설정할 때 들어가는 법무사 수수료 등을 면제해 준다.

쌍용화재는 기존 계약자들도 자격요건만 갖추면 대출금리를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