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 합추위 '이달중 구체안 마련'

국민.주택은행 합병추진위원회는 이달중으로 합병계획안을 마련, 다음달부터 실무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최범수 합추위 간사위원은 22일 "합병은행장 결정은 뒤로 미루고 합병에 필요할 실무작업을 먼저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는 "양 은행 합병추진단은 이달 안으로 구체적인 합병계획안을 마무리하고 이 안을 바탕으로 다음달부터 실무진 수준의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양 은행 합병추진단은 합병을 위한 인사, 전산 및 상품통합 등 구체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