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현대차 2우B 사라" .. 장래성등 6大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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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우B를 사야하는 데 6가지 이유가 있다''
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원은 현장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종목으로 현대차 2우B를 꼽고 그 이유를 6가지로 조목조목 정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 연구원이 제시하는 첫번째 이유는 현대차가 절대 망할 수 없는 회사라는 점.그는 "대우차가 어떤 식으로 처리되든 수출주도형 경제에서 산업파급효과를 감안한다면 현대차는 장래가 유망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런 배경에서 보통주에 크게 떨어져 있는 괴리율이 메리트로 꼽힌다.
현대차2우B의 21일 종가는 7천8백20원으로 보통주(2만3천6백50원) 대비 33% 수준에 불과하다.여기에 △배당을 못하면 다음해에 누적해서 배당을 해야하는 신형우선주의 특성 △3천7백60만주에 달하는 풍부한 유통물량 △보통주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 급상승(55%) △정부의 장기투자 배당세 면제 정책 등도 장점으로 들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원은 현장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종목으로 현대차 2우B를 꼽고 그 이유를 6가지로 조목조목 정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 연구원이 제시하는 첫번째 이유는 현대차가 절대 망할 수 없는 회사라는 점.그는 "대우차가 어떤 식으로 처리되든 수출주도형 경제에서 산업파급효과를 감안한다면 현대차는 장래가 유망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런 배경에서 보통주에 크게 떨어져 있는 괴리율이 메리트로 꼽힌다.
현대차2우B의 21일 종가는 7천8백20원으로 보통주(2만3천6백50원) 대비 33% 수준에 불과하다.여기에 △배당을 못하면 다음해에 누적해서 배당을 해야하는 신형우선주의 특성 △3천7백60만주에 달하는 풍부한 유통물량 △보통주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 급상승(55%) △정부의 장기투자 배당세 면제 정책 등도 장점으로 들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