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체들 융자 확대 .. 정보화비용 3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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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정부가 물류 정보화를 위해 택배업체에 빌려 주는 산업기반기금의 융자한도가 크게 늘어난다.
23일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택배업체의 정보화 비용에 대한 융자한도를 현행 업체당 1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또 택배업체들의 공동 정보화 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융자금은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 자금은 연리 6%에 3년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정부는 또 중소 택배업체들에 국도변에 있는 국유지를 택배화물 처리시설 부지로 20년 이상 장기 임대해 주기로 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23일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택배업체의 정보화 비용에 대한 융자한도를 현행 업체당 1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또 택배업체들의 공동 정보화 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융자금은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 자금은 연리 6%에 3년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정부는 또 중소 택배업체들에 국도변에 있는 국유지를 택배화물 처리시설 부지로 20년 이상 장기 임대해 주기로 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