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 리젠트종금 합병인가

금융감독위원회는 25일 동양현대종금의 리젠트종금 흡수합병건을 예비 인가했다.

양사 합병일은 내달 20일이며 합병후 상호는 동양현대종금으로 결정됐다.

합병 방식은 리젠트종금 주식1.1748주를 동양현대종금 1주와 바꾸는 방식이다.

금감위는 합병승인 주주총회가 내달 7일 열리고 양사 주주들은 내달 8일부터 18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합병사의 지분은 동양그룹 계열사와 특수관계인들이 26.48%,현대중공업 12.2%,리젠트그룹이 6.47%를 갖게 된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