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人 '나눔사랑'..사회복지법인 '조은'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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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 등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강득수 전자공업협동조합 이사장(기라정보통신 대표)을 비롯 이정우 STI펀드운용 회장,박창원 해외유학정보센터 대표 등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조은(助恩)''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단체는 △사회복지시설 지원 △무의탁 노인에 대한 급식 △희귀병 청소년에 대한 의료 지원 △소년소녀 가장 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뜻을 함께하는 인사들도 법률 의료 복지분야에서 전문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철호 자문위원장은 "민간 복지법인이 갖고 있는 장점인 현실감각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이웃사랑에 관심은 있으나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많은 이들을 아우를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02)756-4521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강득수 전자공업협동조합 이사장(기라정보통신 대표)을 비롯 이정우 STI펀드운용 회장,박창원 해외유학정보센터 대표 등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조은(助恩)''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단체는 △사회복지시설 지원 △무의탁 노인에 대한 급식 △희귀병 청소년에 대한 의료 지원 △소년소녀 가장 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뜻을 함께하는 인사들도 법률 의료 복지분야에서 전문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철호 자문위원장은 "민간 복지법인이 갖고 있는 장점인 현실감각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이웃사랑에 관심은 있으나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많은 이들을 아우를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02)756-4521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