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 불구 주가 덜 오른 코스닥종목" - 대우증권

대우증권은 28일 최근 코스닥의 주도주군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지지를 보임에 따라 코스닥시장으로의 매기 이전 가능성이 보인다며 투자유망종목을 선정했다.

이 증권사 정성훈 연구원은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지수 상승율에 비해 주가 상승이 미비했던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현 장세의 성격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약품, 옵토매직, 삼일기업공사, 동서, 시공테크, 제일테크노스, 삼우이엠씨, 좋은사람들, 태광, 재스컴 등이 거론됐다.

이들은 12월 결산법인 지난 1/4분기 실적 기준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이고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증가율 10% 이상, 영업이익증가율 30% 이상인 기업 가운데 코스닥시장 수익율 49.8% 미만인 종목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