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국제기능올림픽대회 D-100] '대회엠블렘.마스코트 지니'

한국 전통문양인 태극과 기능.기술을 연상할 수 있는 사람의 손을 조합해 형상화했다.

힘차게 소용돌이치는 태극의 모습과 날렵한 모양의 손가락이 기술한국의 모습을 잘 나타냈다는 평가다.특히 손가락을 다섯가지 색으로 칠해 5대양의 기능인이 한국에 모이는 것을 표현했다.

노란색은 화합, 녹색은 젊음, 청색은 전진, 적색은 야망, 주황색은 희망을 뜻한다.

지니의 얼굴은 해와 달로 상징되는 지구를 포함한 우주를 상징한다.

하늘을 향해 빛을 뿌리는 손은 세계 기능인들의 밝은 미래비전과 국제기능올림픽의 서울개최를 축하하는 뜻을 담고 있다.

지니라는 이름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지닌 사람을 의미하며 나아가 ''진(眞)이'' 즉 참사람이란 의미다.

21세기 미래산업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성장할 세계기능인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