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에너지산업 관련주에 관심 두라" - 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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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9일 최근 미 캘리포니아주의 전력난과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미국은 새로운 에너지정책을 내놓는 등 대체에너지산업이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며 국내 관련업체에 관심을 두라고 권했다.
대우증권 고태봉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지난 88년부터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2003년까지 전체 어너지의 2%를 대체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을 가지고있다"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태양열,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폐기물, 바이오 등 6개 분야에 순수기술개발비로 정부가 2003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아직 매출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지만 개발에 주력한 업체들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래소 대체에너지 관련업체로는 리듐플리머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SDI, 흥창, 현대차,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LG산전, SK, 한국카본, 효성, 서통, 삼화전기 등이다.
코스닥에서는 유니슨산업이 풍력개발에 적극적이고 마크로젠, 서희이앤씨 등이 대체어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대우증권 고태봉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지난 88년부터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2003년까지 전체 어너지의 2%를 대체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을 가지고있다"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태양열,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폐기물, 바이오 등 6개 분야에 순수기술개발비로 정부가 2003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아직 매출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지만 개발에 주력한 업체들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래소 대체에너지 관련업체로는 리듐플리머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SDI, 흥창, 현대차,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LG산전, SK, 한국카본, 효성, 서통, 삼화전기 등이다.
코스닥에서는 유니슨산업이 풍력개발에 적극적이고 마크로젠, 서희이앤씨 등이 대체어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